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교직원의 출산장려 지원과 사회적 배려자의 가계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행복나눔대여’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대여’는 결혼 준비 중이거나 신혼 교직원, 자녀 출산 또는 3자녀 이상 다자녀를 둔 교직원, 장애인 및 장애인 부양 가족을 두고 있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존 생활자금대여 보다 낮은 이자율이 적용되는 ‘행복나눔대여’는 본인 예상퇴직급여 1/2내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대여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류와 신청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중흔 이사장은 “행복나눔대여 시행을 통해 사립학교 교직원들의 경제적 생활안정과 삶의 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적극 기여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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