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은명초 7월1일 조기방학
서울교육청, 은명초 7월1일 조기방학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6.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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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고를 겪은 은명초등학교가 7월 1일부터 조기방학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1일부터 한달간 은명초 건물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전면보수 또는 개축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정밀진단결과에 따라 8월 초 전면보수 또는 개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면보수 때는 공사기간 7개월에 42억원이 들고, 개축하면 공사기간은 1년, 비용은 6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교육청은 내다봤다.

앞서 학교 측은 이날 학부모회 임원회의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열어 학사 일정 변경을 결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조기 방학에 들어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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