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CGV 신촌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전국화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학생, 교육청 직원 등과 영화 '김군' 을 관람한 후 강상우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영화 김군은 군사 평론가 지만원씨에 의해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특수공작원으로 지목된 시민군이 평범한 시민이었음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서울과 광주교육청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과 거짓에 맞서 5.18의 숭고한 진실을 찾기 위해 학생과 교사들이 영화관람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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