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사고 학부모들, “서울교육청은 정치집단인가, 교육기관인가” 맹비난
서울 자사고 학부모들, “서울교육청은 정치집단인가, 교육기관인가” 맹비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06.20 11: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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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13개 자사고 학부모 700여명는 2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자사고 죽이기식 재지정 평가에 강력 항의 하고 있다.

서울지역 13개 자사고 학부모 700여명는 2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자사고 죽이기식 재지정 평가에 강력 항의 하고 있다.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학부모 700여명은 2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자사고 재지정평가를 통해 자사고를 흔들면 책임을 묻겠다면서 서울시교육청에 경고했다.

이들은 “서울시교육청은 정치집단인지, 교육기관인지 정체를 분명히 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강하게 반발했다. 자사고 학부모들이 자사고 재지정평가와 관련해 거리로 나온 것은 지난 4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집회에는 올해 재지정평가를 받는 13개교를 포함해 22개 모든 자사고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집회 측에서는 참석인원을 700명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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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랑 2019-06-21 15:11:13
지지합니다.
정말 교육을 관장하고 있는 수장들이 온통 정치판, 특정 이념판입니다.
그래서 교육이 완전 정치화되고 있습니다.
정말 큰일입니다. - 서울 중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