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교원 해외파견 규모 확정.. 보츠와나 등 15개국 100명
교육부,교원 해외파견 규모 확정.. 보츠와나 등 15개국 100명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6.02.28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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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년간 수학, 과학. 한국어. 컴퓨터, 한국어 수업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16년도 해외 장기 파견교사 대상국가 및 인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파견 대상 국가는 베트남을 비롯 모두 15개 국가이며 파견 규모는 100명이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상반기 중 파견 대상교원을 선정한 뒤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해외 교육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파견교사들은 해당 국가에서 주당 15~20시간 수학, 고과학 및 컴퓨터 등 전공교과 수업을 하게 된다. 파견 교원에게는 보험료와 주거비등 체재비와 월급이 지급된다.

파견 대상 국가 15개국 중 베트남, 네팔, 보츠와나, 탄자니아. 페루, 브라질, 남아공화국, 파라과이 등은 이번에 새로 지정됐다.

파견 교원구성은 현직 및 예비교원이 90명, 퇴직교원과 교육행정직 10명 등 모두 100명 규모다. 분야별로는 한국어 26명, 수학 27명, 과학 21명, 컴퓨터 11명, 초등 9명 이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밝힌 대상 국가별 파견 교원 규모는 다음과 같다. (괄호안 숫자는 인원)

▲베트남 (2) ▲네팔 (2) ▲말레이시아(10) ▲키르기스스탄 (6) ▲카자흐스탄 (2) ▲ 에티오피아 (4) ▲우간다 (4) ▲보츠와나 (13) ▲스와질랜드 (8) ▲탄자니아 (10) ▲페루 (2) ▲브라질 (7) ▲ 피지 (12) ▲ 남아공화국 (6) ▲파라과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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