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폭력으로 상처받은 마음 보듬어 드려요”
전남교육청, “학교폭력으로 상처받은 마음 보듬어 드려요”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5.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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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학교폭력 가해학생 선도와 피해학생 보호 및 치유 등 학생 지원체계 안정화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지난30일부터 여수 베네치아에서 학교폭력 피·가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 학교폭력 피·가해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갖고 학교폭력 피·가해 업무 역량강화를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청예단 전남지부장 김충식 센터장과 전남교육청 조새롬 변호사의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에 대한 이해와 사례’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또, 학교폭력 피·가해 전담기관 별 분임토의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대처능력도 키웠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2018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저연령층 학교폭력 피해 발생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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