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 비리를 척결하고 대전동부 청렴도 1등급 달성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동부‘청렴 필터단’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필터단은 인사, 계약, 공사, 학원 등 부패취약분야 담당급 공무원과 각 부서 청렴 시책평가 담당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의 평가항목인 ‘연고관계에 의한 업무처리’ 근절을 목표로, 실무자 중심의 자유로운 토론과 의견제시를 통해 보다 진취적인 청렴 아이디어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함께 동부 청렴 독서릴레이를 실시하여 손에서 손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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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