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교육지원청과 연세대 교육대학원는 23일 연세대학교에서 교육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지원 내실화 △특색 있고 체계적인 교육교류 사업으로 맞춤형 학교통합지원체제 구축 △소통과 협업을 통한 미래교육 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유재준 서부교육장과 정희모 연세대 교육대학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육봉사 및 교육실습 실천 기회를 제공, 교육대학원 학생들이 미래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대신 연세대는 학교 안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들 양 기관은 또 ‘교육지원청-교육대학원 간 독자적인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각 기관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서강대 교육대학원 및 홍익대 사범대학․교육대학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 교육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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