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급여계산 자동화된 프로그램 없다보니 업무담당자가 수기로 계산, 학교별로 같은 직종의 공무직 직원임에도 다르게 지급되는 등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교육공무직원 급여 원클릭 프로그램”은 교육공무직원별 개인 기본사항 입력만으로 기본급, 근속수당 및 각종 수당 등이 자동으로 계산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의 보급되면 교육공무직 급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의 편의를 제고하는 등 급여 업무 처리 방식이 개선돼 학교의 행정업무가 획기적으로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조희연 교육감은 “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의 업무가 더욱더 경감될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학교를 위한 교육청 시대“에 걸맞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