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교폭력업무 교육청서 맡는다.. 이달부터 학생지원센터 운영
경기교육청, 학교폭력업무 교육청서 맡는다.. 이달부터 학생지원센터 운영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4.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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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15일부터 교육지원청별 일정에 따라 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학교폭력 업무 지원한다. 이곳에는 장학사 1인, 주무관 1~2인, 상담사 1인 총 3~4명이 배치되며 9월부터 전담 장학사 1인 추가 배치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5일부터 교육지원청별 일정에 따라 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학교폭력 업무 지원한다. 이곳에는 장학사 1인, 주무관 1~2인, 상담사 1인 총 3~4명이 배치되며 9월부터 전담 장학사 1인 추가 배치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 ‘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해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지원센터’는 학교폭력 발생 시 전문적‧체계적으로 신속히 현장을 지원한다. 위기 대응부터 외부 지원망 연계까지 단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점 지원업무는 ▲학교폭력 행정지원,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운영, ▲피ㆍ가해학생 맞춤형 사후관리이다.

연계지원업무는 ▲학생위기, ▲학생인권, ▲학교 성인권, ▲대안교육이다.

‘학생지원센터’는 장학사·주무관·전문상담사로 구성된 담당자가 지역 규모에 따라 3~4명 배치되며, 센터장은 교육지원청 교육장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업무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를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며, 전담 장학사는 학교 현장의 요구 사항을 접수하고 학교를 상시 방문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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