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2019년 1,908개로 확대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2019년 1,908개로 확대
  • 김민지기자
  • 승인 2019.03.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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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열린 경기꿈의학교 워크숍 모습
지난 25일부터 열린 경기꿈의학교 워크숍 모습

[에듀프레스 김민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꿈의학교를 1908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학생들 꿈을 실현을 위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학교다. 운영 주체와 방식에 따라‘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마중물 꿈의학교’로 구분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2019 경기꿈의학교 운영자 워크숍’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꿈의학교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별 운영자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찾아가는 꿈의학교(892교)’, ‘마중물 꿈의학교(262교)’ 운영자와‘만들어가는 꿈의학교(754교)’ 꿈지기를 대상으로 지역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운영 정책, ▲회계시스템 및 정산 안내, ▲홈페이지 활용 및 학교생활기록부 안내, ▲학생안전교육, ▲향후 운영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각 권역에서 미래교육과 꿈의학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대표자들과 꿈의학교 운영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또, 교육지원청 꿈의학교 업무 담당자와 마을교육공동체정책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마을교육공동체 협력 강화 방안도 공유했다.

2019년 경기꿈의학교는 4월 이후 학교별 개별 일정에 따라 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령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4월 5일 14시 이후부터‘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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