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교육부총리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초등학교를 방문, 올 상반기 중에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고교 교실에도 당초 계획을 1년 앞당겨 오는 2020년까지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유초특수학교의 경우 3월 현재 전체 학교의 80%에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지만 나머지 학교에는 이같은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 송구하다면서 이를 시일애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둘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중고등학교 교실 공기정화장치는 당초 2021년까지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미세먼지 사태가 삼각한 수준인 만큼 추가 예산 1000억원을 편성, 2020년까지 모든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완료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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