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퇴직교원 대상 ‘앙코르 청춘아카데미’ 열려
한국교직원공제회, 퇴직교원 대상 ‘앙코르 청춘아카데미’ 열려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03.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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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서울, 대전, 부산에서 퇴직회원을 대상으로 앙코르 청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은 5일 부산에서 열린 행사.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서울, 대전, 부산에서 퇴직회원을 대상으로 앙코르 청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은 5일 부산에서 열린 행사.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에서 공제회 퇴직회원을 대상으로 ‘앙코르 청춘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

‘앙코르 청춘아카데미’는 자산관리와 건강 등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은퇴 후에도 보람있는 삶을 이어나가도록 돕는 행사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서울시 및 각 지역자치단체 산하의 ‘50 플러스 기관’(만50세부터 64세까지의 베이비붐세대 지원 기관)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중인 3곳(서울, 대전, 부산)을 선정하여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부산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첫번째 앙코르 청춘아카데미 행사는 50여명의 공제회 퇴직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인생후반전을 위한 앙코르커리어’라는 주제로 건강, 여가 등 생애재설계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5일 부산 행사를 시작으로 7일 대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8일에서 14일에는 서울시 50 플러스 재단이 운영하는 중부캠퍼스(마포), 서부캠퍼스(은평), 남부캠퍼스(구로)에서 각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앙코르 청춘아카데미는 퇴직회원의 보람있는 인생2막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라며, “일회성 강연으로 그치지 않고 각 지역 50 플러스 기관과 연계하여 퇴직회원의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의 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공제회의 퇴직회원 대상 문화복지 서비스인 ‘The-K 은빛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특별회원을 대상으로 계절별 테마여행, 특강, 콘서트, 자서전 출간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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