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운동부 갑질-성폭력 근절...스포츠 인권 선포식
서울시교육청, 학교운동부 갑질-성폭력 근절...스포츠 인권 선포식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9.03.04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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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를 둘러싼 다양한 폭력과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학교운동부지도자 인권선포식을 갖는다.

교육청은 5일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인권의식을 강화하고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7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청연수원에서 인권 선포식을 갖고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운동부로 거듭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중 학교운동부 지도자연수를 실시, 스포츠 윤리와 스포츠 인권을 강조하고 공부하는 선수 육성을 위해 2021학년도 고입 체육특기자전형부터 내신을 반영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스포츠와 인권의 만남을 통해 서울의 학생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함으로써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폭넓은 스포츠 진로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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