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 다 해봐, 여긴 신기중이야!
하고 싶은 것 다 해봐, 여긴 신기중이야!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2.28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기중, 특별한 입학식 개최

신기중학교(교장 임상훈)는 오는 3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1학년 신입생 109명을 환영하는 특별한 입학식을 개최한다.

입학식은 자유학기제 예술·체육활동에서 익힌 선배들의 ‘탕탕 모둠북’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입학허가 선언’, ‘학교장 환영사’, 재학생의 ‘환영 편지글 낭독’에 이어 신입생에게 탁상달력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사일정과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등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서 선배들이 입학하는 후배들을 위해 직접 디자인하여 증정하는 탁상달력은 2학년 재학생들이 ‘버스킹’, ‘너랑 나랑 시랑, 사랑한 day~’ 등 2018년 한 해 동안 실시된 학교의 다양한 행사들을 그 달에 맞게 만든 것이다. 달력 뒤표지에는 신입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선배들의 응원의 편지가 적혀있다.

올해 2학년이 되는 강성묵 학생은 “작년에 처음에 입학했을 때 중학생이 된다는 기대와 설렘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행복 버스킹, 신기장터, 신기 행복주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 달력 표지 문구의 ‘하고 싶은 것 다 해봐, 여긴 신기중이야’처럼 1학년 후배들도 하고 싶은 것을 다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중 임상훈 교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행복한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의 든든하고 믿음직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신기중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