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강의실 5곳 연중 무료 개방
부산중앙도서관, 강의실 5곳 연중 무료 개방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9.02.22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1회 2시간, 동아리 활동 및 회의 장소로 활용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은 동아리 활동이나 회의 장소가 필요한 단체나 동아리를 위해 강의실 5곳을 연중 무료로 개방해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의실은 5명 이상의 단체 또는 동아리가 1일 1회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이용일에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나 행사와 중복되지 않으면 된다. 지난해는 동아리 14팀, 137회 1,763명이 사용했다.

사용 희망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oonganglib.busan.kr)에서 사용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해야 한다. 신청 전 도서관 담당자와 협의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250-0323).

이승우 관장은 “비워있는 도서관 강의실을 지역주민을 위해 개방함으로써 도서관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