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김영진)은 1월 25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에서 ‘세기의 음악가들’이란 주제로 어린이 도서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도서는 비발디, 바흐 등 바로크 시대부터 라흐마니노프, 드뷔시 등 근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관련된 도서 27권이다.

또, 음악가들의 생애와 주요 작품을 기록한 패널을 전시하고, 도서 목록도 배부하고 있다.

해운대도서관 우동분관은 올해 다양한 주제로 분기마다 어린이 도서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2분기에는 ‘철학이 궁금해요’ 도서전시회를 연다.

김영진 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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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