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9(화) 지방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행정 리더로서의 직무와 역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2019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계획을 발표하였다.

교육훈련은 신규 임용예정자 및 사무관 승진예정자를 위한 기본교육, 재직 공무원들의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미래사회의 통찰력을 갖춘 교육행정가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및 직장교육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특히 개인 맞춤형 교육 활성화와 직급·직렬별 특성을 고려한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 계약·공사·시설·재난 등 전문분야의 지식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수요자 중심의 집합교육 과정을 다양하게 개설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일반직 원격연수를 상시 운영으로 개선하여 학습자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기간 동안 연수를 수강 할 수 있게 함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가능하게 하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변화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려면 교육행정에 관한 전문적 지식과 소양을 갖춘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교육훈련을 통해 부단한 자기개발 및 전문성을 신장시켜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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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