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년(4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과 200만 원의 학업보조비가 지급 된다.

한국지도자육성재단은 오는 2019년 1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서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한국지도자육성재단으로 제출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오는 2019년 1월 28일, 2차 면접심사는 1월 30일 실시된다.

선발 조건은 교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경험이 있거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리더십을 발휘한 학생이다.

여기에 매 학년 30학점 이상 이수자, 전체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인자, 학사징계 등 징계사실이 없는자 등이 해당된다.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리더십활동 경력이 있거나 특별한 재능을 갖춘 학생에게는 선발 심사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가산점은 고등학교 재학시 전교 회장 및 부회장 역임자,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 국제대회 입상자, 전국규모대회 토론대회 입상자 등에게 가산점이 주어진다.

대학생의 경우 총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 방송사-학보사 국장, 동아리 회장, 각종 학술공모전 입상자, 전국규모 토론대회 입상자, 선효행 봉사상 수상자, 특별한 재능 또는 모범적 활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명예를 높인자 등 리더십및 봉사 경력이 있으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