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교육지원청, 한-인도네시아 교육교류 새시대 연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 한-인도네시아 교육교류 새시대 연다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12.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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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복교육장(오른쪽)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인도네시아 초‧중‧고 학생 및 교사등 43명을 초청, 장학사들과 함께 한국의 교육시스템 이해의 시간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을 방문기간 동안  △한국의 교육제도와 지원청의 역할 이해 △ 전통음악공연 관람 △장학사와 함께하는 전통놀이등을 통하여 한국의 교육시스템과 전통에 대한 이해와 교류 폭을 넓힌다.

특히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13~14일 이틀동안 서울수락초, 창동중, 창동고를 찾아 한국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두 나라의 학생 문화를 경험하면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강지영 장학사는 “한- 인도네시아 학생 교류가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세계 여러 나라와 교육협력을 하는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종복 교육장은 “북부교육지원청이 글로컬 리더의 메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교육기관과 학생들의 국제협력 교류를 통해 세계시민교육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글로컬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국가의 교육기관과 국제교육 교류 활동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교육장은 지난 5일 저개발국가봉사및 세계시민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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