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중·고교 전학불편 해소...교육청 홈페이지에 결원공개
유치원, 중·고교 전학불편 해소...교육청 홈페이지에 결원공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8.11.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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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치원과 중·고교 결원현황을 각 교육청·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수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유치원과 중·고교의 학교별, 학년별 결원현황을 교육청·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라고 17개 시·도교육청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치원과 중·고교의 경우 귀국학생·장애인·유공자 자녀가 아닌 학생이 전학하려면 전입지 유치원, 중·고교에 결원이 있어야 가능했다.

이 때문에 결원현황을 알아보려면 학부모가 전입지 유치원, 중·고교에 일일이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서 물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에 관한 민원이 권익위에 반복해서 제기됐다.

반면 초등학생은 학생 결원과 상관없이 주소지 인근 학교에 우선 배정하고, 해당 학교가 과밀이면 인근 공동학군으로 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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