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탈북학생 진로콘서트 '꿈담잡담' 개최
서울시교육청 탈북학생 진로콘서트 '꿈담잡담' 개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11.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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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 “꿈담잡담(꿈談Job談)”이 28일 18시 서울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번 진로토크콘서트 “꿈담잡담”은 탈북학생 개인별 진로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고, 학부모와 지도교원은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진로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은 1,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탈북학생이 진로상담전문가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직접 설계해보고, 자신의 꿈 다짐 등을 적어 ‘진로꿈나무’를 만들 예정이다. 학부모와 탈북학생이 꿈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자녀의 진로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2부는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진행하는 ‘알고 보면 쓸모 있는 job담’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탈북학생 출신 멘토가 학창시절의 어려움, 극복 계기, 꿈과 소망 등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질문·답변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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