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24~25일 서울캠퍼스에서 2019학년도 논술고사를 실시한 결과, 지원자 총 3만 533명 중 2만 4966명이 응시해, 81.8%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응시율 81.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이 42명 모집에 5244명이 응시, 85%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였고 자연계열이 281명 모집에 1만6663명이 응시, 82.1%로 그 뒤를 이었다. 상경계열은 55명 모집에 3059명이 응시, 75.4%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번 논술고사는 인문·상경계열 24일, 자연계열은 25일에 각각 실시됐다. 한양대는 12월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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