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18 자유학기제 수업 나눔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교육청, 2018 자유학기제 수업 나눔 페스티벌 개최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8.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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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교실 수업 개선 풍토 확산을 위한 ‘2018년 자유학기제 수업 나눔 페스티벌’이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20, 21, 26일 3일간 서울 거원중, 상경중, 문래중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중학교 교원 1,100여명이 참석, 학생 활동 중심의 참여형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나눔 마당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자유학기제 수업 나눔 페스티벌은 ‘함께 나누고 서로 배우며 더불어 준비하는 자유학기제’라는 주제로 인문 영역, 예술・체육 영역, 수학・과학 영역 등 3개의 영역으로 운영한다.

특히 자유학년제 및 연계학기 연구학교의 수업 공개를 비롯하여, 자유학기 실천 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의 수업 발표, 서울시교육청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예술체육활동 및 교과 수업 지원 자료를 집필한 강사들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페스티벌 첫날 20일에는 거원중학교가 ‘3-UP! 즐기며 성장하는 자유학년제 운영’을 주제로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21일 상경중학교가 ‘함께 꾸는 꿈, 함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상경 프로젝트’를, 26일에는 문래중학교가 ‘‘WOW project’를 통한 꿈과 끼를 찾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각각 수업을 공개 한다.

행사기간동안 시교육청은 참석한 교원들에게 교육부 및 교육청에서 개발한 자료를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자유학기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참석한 교사들 간 주제선택활동 및 교과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교실 수업 개선 풍토가 확산되고, 자유학년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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