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대한적십자사, "취약 계층 학생 지원, 스승존경 풍토 조성" 다짐
한국교총- 대한적십자사, "취약 계층 학생 지원, 스승존경 풍토 조성" 다짐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11.0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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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한국교총 외솔홀에서 열린 한국교총-대한적십자사 업무협약식(MOU)에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왼쪽 네 번째)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양 측 관계자들이 협약을 기념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한국교총 제공)
1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한국교총 외솔홀에서 열린 한국교총-대한적십자사 업무협약식(MOU)에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왼쪽 네 번째)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양 측 관계자들이 협약을 기념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 한국교총 제공)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대한적십자사는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 2층 외솔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인성함양과 나눔과 생명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인도주의 가치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청소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과 사회 취약계측 학생을 위한 지원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으며, 스승존경의 사회적 풍토조성과 기타 청소년 교육과 관련해서도 양측은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생명나눔 헌혈운동 확산과 학교와 적십자사 간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인성 및 안전 중심의 적십자 프로그램 보급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구호활동 및 사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게 됨으로써 앞으로 교원과 학생들이 생명의 존엄성과 그 가치를 깊게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교총에서 하 회장을 비롯해 진만성 수석부회장, 정동섭 사무총장, 권영백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하석진 조직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박경서 회장과 윤희수 사무총장, 허혜숙 청소년·교육국장, 문수선 비서실장, 윤종옥 RCY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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