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학교폭력 예방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립
경북, 학교폭력 예방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립
  • 김민지기자
  • 승인 2018.10.31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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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가 설립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매년 책임교사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대상 연수회를 가지고 있다. 동시에 지역별 학교폭력예방 전문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원단을 활용하여 일선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학교현장은 매년 학교폭력 사안이 증가하고 있고, 사소한 학생들 간의 다툼도 학교폭력으로 접수되어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문화가 바뀜에 따라 학교폭력 업무는 학교현장에서 기피 업무 중 하나가 되어 매년 학교폭력 업무담당자가 바뀌는 학교가 많다.

또한 2년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이 새로이 선출되고 있으며, 매년마다 새로운 자치위원들이 위촉되는 학교도 많다. 또한 학생 및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사례도 매년 늘어나고 있어 교사들의 치유 상담 및 법률적 조언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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