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진흥회 출범... 초대 이사장에 조희연 서울교육감
학교체육진흥회 출범... 초대 이사장에 조희연 서울교육감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10.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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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학교체육진흥회가 26일 출범한다. 초대 이사장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추대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부, 17개 시도교육청, 대한체육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학교체육진흥회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학교체육진흥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건강한 학교체육문화 조성에 목적을 둔 비영리법인이다.

앞으로 학교운동부(학생선수) 및 학교스포츠클럽(일반학생) 운영, 공부하는 학생 선수상 정립을 위한 학사관리와 진로진학 지원, 일반학생 체육활동 확대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유은혜 교육부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안민석 국회 문체위위원장, 김승환 전북교육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및 시도교육청 대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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