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회 설립과 미래사회 전망 및 교육비전 방향, 중장기 교육정책 의제 등에 대한 각 지역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는 경청회가 23일부터 열린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교육부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우리 교육의 미래와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에 관한 시민사회 경청회’를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순회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청회는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의 본격적 추진을 앞두고 각 지역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청회는 10월 23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2주간 전국 6개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경청회 일정은 ▲수도권(23일)=시청한화센터드림홀 ▲충청권(25일)=세종교육청대강당 ▲영남권(30일)=부산벡스코컨벤션홀 ▲호남권(11월1일)= 전주교대 교육문화관 ▲수도권(11월6일)= 시청한화센터드림홀 ▲제주(11월7일)=제주교육청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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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