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독도 교육 주간' 운영...서울 양목초 특별 공개 수업
한국교총, '독도 교육 주간' 운영...서울 양목초 특별 공개 수업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10.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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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실천 운동을 전개해 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2~26일까지 1주일 간 ‘ 독도 특별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독도 특별 교육 주간’은 교육공동체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영토 의식, 독도에 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유‧초‧중‧고 교육과정에 맞춰 독도에 대한 특별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에 시작됐다.

이 기간 동안 서울양목초등학교와 양정중학교 두 곳에서 독도에 관한 학교현장과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특별 공개 수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교총은 25일 오전 울릉초등학교에서 독도 및 교육 관련 시민사회단체장, 교원·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에서는 참석자들이 독도를 직접 방문, 독도 기념의 의미 되새기고 독도사랑 정신 고취하는 행사도 갖는다.

교총은 지난 2010년 대한제국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 이날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전국 단위 최초로 기념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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