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지역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최근 3년 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2019학년도 공립 서울 지역 초등교사 임용시험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3.20대 1로 2018학년도 2.78대 1, 2017학년도 2.13대 1과 비교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별로는 서울 지역 초등학교 교사 일반이 345명 선발에 1천 153명 지원하여 3.34대 1(전년도 2.88대 1), 장애인 대상은 25명 선발에 32명이 지원하여 1.28대 1의 경쟁률(전년도 1.24대 1)을 보였다.
이처럼 서울 지역 초등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지난 2017년 846명 모집하던 것에서 올해 370명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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