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생교육원, '물 2리터로 1박 2일'.. 환경보전 캠프 운영
서울학생교육원, '물 2리터로 1박 2일'.. 환경보전 캠프 운영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09.30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시영)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6~고3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18 물 2리터로 1박 2일 캠프' 총 10기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대성리교육원 내 천마산야영교육장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물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면서 환경보전과 자연보호의 가치관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각 기수별 학급단위로 운영되며,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물 2리터만 사용하는 생활 외에도 천마산야영교육장에서 △분위기조성 및 문제해결, △양궁, △단결협력, △파라코드 생존팔찌 만들기, △천마산 산행 중 3가지 활동에 참여하며 학급 구성원들 간의 공감과 협동, 배려와 소통 등 다양한 수련교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품성 함양 및 환경과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별도 숙박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없이 진행된다. 학생교육원측은 다양한 수련교육활동을 통한 직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