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8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디오, TV, 컴퓨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수법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김영옥 전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통섭, 소통 그리고 교실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교실이 변화해야한다면서 좋은 수업을 위한 기본전략과 다양한 교수방법 등을 안내했다.
그러면서 유아들이 미디어 매체를 접하는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수업현장에서 교사들이 라디오, TV, 컴퓨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수법을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유치원 경영 전문성 함양과 교실의 변화를 통해 좋은 수업에 대한 성찰과 고민이 한층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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