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탄고등학교는 28일 교내 체육관 지성관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위드앙상블’ 콘서트를 실시한다. 드림위드앙상블(http://www.dreamwith.or.kr)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클라리넷 앙상블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서 기존의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강의 및 전달식 위주였던 것에서 탈피하여 눈과 귀로 즐기는 산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측은 연주회를 통해 학생,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들도 클래식, 가요, 팝송, 민요 등 다양한 곡의 실황 연주를 교내에서 접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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