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노 방송대 총장, 원격교육 한·중·일 세미나 참석
류수노 방송대 총장, 원격교육 한·중·일 세미나 참석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09.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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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중국개방대학교에서 열린  ‘2018 한·중·일 세미나’에서 방송대 류수노 총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중국개방대와 일본개방대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의 중국개방대학교에서 열린 ‘2018 한·중·일 세미나’에서 방송대 류수노 총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중국개방대와 일본개방대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의 중국개방대학교에서 온라인 학습 개발과 방송대학교의 혁신을 주제로 ‘2018 한·중·일 세미나’에 참석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동북아 3국의 국제학술 세미나는 그동안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원격대학 관계자와 원격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방송대 교육 모델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해왔다.

이번 세미나 1부에서는 온라인 학습 개발과 방송대학교의 혁신에 대해 전문적 학습 개발 관점에서 분석하고, 2부에서는 대학의 온라인 학습 혁신을 강의 구조적 관점에서 분석이 이뤄졌다.

또한 한‧중‧일 각 대학의 원격교육 시스템에 대한 혁신방안과 파트너쉽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대 주요 참석자로는 류수노 총장을 비롯해 국제협력단 김옥태 단장, 중어중문학과 변지원 교수, 컴퓨터 공학과 변지원 교수 등이 있으며, 일본방송대(OUJ)와 중국개방대(OUC)에서도 각 대학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류수노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마치며 “온라인 교육 개발 및 혁신에 관한 매우 흥미로운 발표와 토론을 준비해주신 중국개방대학 총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내년 방송대에서 열릴 예정인 2019 한·중·일 세미나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방송대학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방법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제9차 한·중·일 세미나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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