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이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금융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교육부로 2018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지나 2017년에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학연금은 20일 ‘어린이·청소년 금융교실’, ‘금융 진로특강’, ‘시각장애인 금융교실’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중흔 이사장은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은 공단의 설립 취지인 국가 교육발전에 가장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보다 많은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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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