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시특집] 가톨릭대학교, “학생부교과 학생부 100% 반영, 학생부종합 모집인원 확대”
[2019 수시특집] 가톨릭대학교, “학생부교과 학생부 100% 반영, 학생부종합 모집인원 확대”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8.07.2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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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권 카톨릭대 입학처장
김형권 가톨릭대 입학처장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을 통해 총 1181명(정원외 포함)을 모집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은 274명이다. 학생부 성적이 100%반영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732명으로 확대됐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370명), 고른기회전형(85명), 농어촌학생전형(69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25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10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133명), 학교장추천전형(40명) 등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실시된다.

가톨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단계별 평가를 실시한다. 1단계는 100% 서류평가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2단계는 면접평가로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30%가 반영된다. 단 신학과는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5%, 면접 15%와 교리시험 50%가 반영된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175명이다. 학생부 30%, 논술고사 70%가 반영된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의예과와 간호학과에만 적용된다.

가톨릭대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원서는 인터넷(ipsi.catholic.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시모집 전형 간 복수 지원은 가능하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 내 복수 지원은 불가하다. 합격자는 12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형권 가톨릭대 입학처장은 “본인의 적성과 잠재능력에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해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 제출 서류에 지원자 부모나 친인척의 직업 또는 지위를 직·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내용이 포함될 경우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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