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등 도내 30명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독립군체험학교 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운영하는 행사로, 중국에 있는 임시정부 사적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기억해야 할 우리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훙커우 공원과 김구피난처,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 호변촌 임시정부 청사, 한국독립단 사무소, 한국광복군총사령부, 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일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옮겨진 순서대로 탐방하며, 독립기념관의 학예연구사가 전체 일정을 동행하면서 자세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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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