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학 브릿지플러스 사업에 5년간 125억 투자
교육부, 대학 브릿지플러스 사업에 5년간 125억 투자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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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대학의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인 일명 브릿지플러스(BRIDGE+) 사업에 5년간 125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릿지플러스 사업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연구성과 집적 및 융·복합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ʹ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2기 사업으로, 아주대 등 전국 18개대학을 지원하는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재정지원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날 오후 아주대학교에서 산학협력단장 등 대학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릿지플러스 사업 출범식을 갖고 대학 지식산업의 산업체 이전을 본격화 했다.

브릿지플러스 사업 참여 대학은 ▲강원대학교, ▲경상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다.

이들 대학은 기술이전·사업화 전담조직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술 실용화를 위한 대학 간 협력 촉진, 산업체 수요 기반 기술 실용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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