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연구소(대표:유영산)는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김형중)과 청소년 마음근력 강화를 위한 그릿클리닉 개소 기념 워크숍을 오는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3층 중강당에서 개최한다.

그릿클리닉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그릿연구소와 공동으로 학업 의욕이 떨어져 있거나, 감정 조절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클리닉이다.  

그릿클리닉의 개소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취역량인성 개념을 비롯하여 성취역량인성 강화 훈련 활동, 개별 그릿 진단 결과를 통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성취역량인성과 연계된 입시 대비 전략 강연까지 열릴 예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주 교수를 비롯하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주환 교수,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총 5강까지 구성된 워크숍 교육과정을 맡아 진행한다.

워크숍 참가비용은 개인당 15만원, 가족 동반 2인 25만원, 3인 35만원이며 중식을 제공한다. 자세한 참가 신청 문의는 전화(02-2019-3340) 또는 이메일(psych@yuhs.ac) 통해 가능하다.

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