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만든 영화 감상하세요" 서울교육청, 교복 입은 예술가 영화제 개막
"학생들이 만든 영화 감상하세요" 서울교육청, 교복 입은 예술가 영화제 개막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8.07.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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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9일 충무아트센터소극장 블루에서 ‘제1회 교복 입은 예술가 영화제(이하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올 1학기 동안 협력종합예술활동으로 영화수업을 해 온 중학교 9개 교(광남중, 남대문중, 도봉중, 대원국제중, 반포중, 서울여자중, 신남중, 영등포중, 휘문중)가 총 14편의 작품을 출품한다.

출품 작품은 △서울여중, <수행평가가 가져다 준 선물>과 <여름이 반짝> △신남중, <깨졌다> △대원국제중, <IS, 그것이 알고 싶다> △휘문중, <CVID>와 <들려줘> △광남중, <학교괴담>, <폐교> △도봉중, <슬기로운 능력생활>, <아무도 모르게>, <튀어> △영등포중, <로또> △반포중, <AX VIRUS> △남대문중, <아기돼지 삼형제> 총 14편이다.

출품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예술강사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스스로 시나리오 쓰기, 영상촬영, 편집 등에 참여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네 멋대로 해라 상(형식상 자유로운 작품) △달세계여행 상(분장 및 특수효과가 돋보인 작품) △황야의 결투 상(액션 연출이 돋보인 작품) △학교괴담 상(공포 연출이 돋보인 작품) △희극지왕 상(코미디 연출이 돋보인 작품) △한여름 밤의 꿈 상(로맨스 연출이 돋보인 작품) △만년필 상(시나리오가 돋보인 작품) △매직랜턴 상(촬영이 돋보인 작품) △배우는 오늘도 상(연기가 돋보인 작품) 등 9개 영역의 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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