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연대, 고대, 이화여대 등 서울시내 명문대학교 신입생 중 특목고출신이 가장 많은 학교는 서울대로 밝혀졌다.
입시전문기관인 종로학원 하늘교육은 29일 2018학년도 대입 결과, 고교 유형별로 특목고 및 영재학교 출신이 가장 많은 학교는 서울대로 925명이 입학한 것(총 입학자 수의 27.1%)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고려대가 827명(18.4%)으로 전년보다 42명 증가했고. 중앙대는 734명(14.0%)으로 전년 대비 15명 감소, 연세대는 710명(18.0%)으로 전년 대비 97명 감소, 이화여대 708명(20.9%)으로 40명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통계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개한 대학알리미 6월 공시 자료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르면 서강대는 올해 314명(16.5%)으로 전년 대비 특목고, 영재학교 출신 입학자 수가 111명 감소했다.
입학자 수 대비 비율로는 KAIST가 68.9%로 가장 높았고, 서울대 27.1%, 이화여대 20.9%, 고려대 18.4%, 연세대 18.0% 순이었다.
특목고 및 영재학교 출신 합격자 400명 이상을 나타낸 학교는 서울대,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10개교다.
이들 10개교 모두 6천 755명으로 총 입학자 수(3만 8천 601명)의 17.5%를 차지하여 전년도 10개교 같은 기준의 6천 736명(17.7%)에 비하여 19명 약간 증가한 수준이다.
Tag
#N
저작권자 © 에듀프레스(edupres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학습에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