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안심 생존수영 본격화.. 한강에 교육지원센터 개관
서울교육청, 안심 생존수영 본격화.. 한강에 교육지원센터 개관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8.06.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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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6일 오전 한강에서 ‘안심 생존수영 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안심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안심 생존수영교육 이란 교육과정, 지도자, 장비는 교육청이 지원하고 교육장소 및 시설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협력을 통해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강과 바다를 이용한 생존수영 교육활동을 일컫는다.

서울교육청 안심 생존수영 교육 모습

‘안심 생존수영 교육지원센터’는 잠실야외수영장 앞 한강에 마련되며, 지난 18일부터 초등학교 5학년 4,177명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갖춘 학생교육원의 전문교육요원들이 생존수영 프로그램 및 수상 레포츠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수상안전교육 △입수 △잎새뜨기 △기본배영 △착의수영 △체온보호 △생존 수영(한강에서 헤엄치기) △구명벌(구명뗏목) 탑승 △구조 신호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청은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익히면서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충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구명동의를 의무적으로 착용시키고, 안전선 2대와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갖춘 학생교육원의 전문교육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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