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충북영양교사회가 23일 오전10시 청주시 지북동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 모여 여름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영양교사회는 도내 180여명의 영양교사로 조직된 단체로 학교급식 식단과 학교 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 등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양교사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후원금 165만원으로 김장 재료를 마련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영양교사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500kg)를 담가 청주지역 독거노인 6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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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