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들 민주시민교육이 미래 민주시민사회의 발판
충북교육청, 학생들 민주시민교육이 미래 민주시민사회의 발판
  • 김민지기자
  • 승인 2017.12.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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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학교민주시민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민주시민교육으로, 건강한 미래 민주시민사회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인사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해,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을 알 수 있었다.

토론회는 3가지 주제로 열렸다. 제1주제인 ‘학교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는 강대현 전북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해, 특히 교사들에게 앞으로의 학생 교육의 방향성을 짚어주었다.

이후 토론회는 ‘우리나라 민주시민교육의 성과와 과제’, ‘충북학교민주시민교육 현황과 과제’의 주제를 다루고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민주시민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민주시민교육 기본방향과 계획수립, 선진사례학습, 인식확산, 제도화 및 실천 방안 제시 등 올바른 인성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평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인성교육과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충북교육에 반영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시민교육의 방향 모색 및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2018학년도 학교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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