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중, ‘하굣길 음악회’로 행복한 하굣길 분위기 형성
봉림중, ‘하굣길 음악회’로 행복한 하굣길 분위기 형성
  • 손유미 기자
  • 승인 2017.09.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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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림중학교(교장 김미혜)에서 배문중학교 색소폰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하굣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봉림중학교는 방과후 특별 이벤트로 오늘 오후 3시부터 봉림중학교 교문 안쪽 필로티(poloti)에서 ‘하굣길 음악회’를 열 예정이라 했다. 이는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하굣길의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하나의 방침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배문중학교 색소폰 앙상블 동아리인 색소폰 오케스트라를 초청함으로써 학교 간 연계를 통한 학교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문중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악기와 동아리 활동에서 익힌 실력을 재능기부를 통해 실제 생활음악에 활용하는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봉림중학교는 하굣길 음악회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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