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능·EBS 교재 연계율 70% 유지
내년 수능·EBS 교재 연계율 70% 유지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5.12.15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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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교재 유형 2가지로 간소화

내년 11월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EBS(교육방송) 교재 연계율이 현행대로 70%로 유지된다. 하지만 수능과 EBS 연계교재 수는 올해보다 다소 줄어든다.

교육부는 2017학년도 수능-EBS 연계교재 유형을 현행 ‘수능특강, 수능완성, 인터넷 특강’ 3가지에서 ‘수능특강, 수능완성’ 2가지로 간소화했다고 15일 밝혔다.

A, B선택형이 폐지되는 국어 영역 교재는 A, B형 8종에서 <수능특강> 화법·작문·문법, <수능특강> 독서, <수능특강> 문학, <수능완성> 국어 4종으로 A, B형 구분 없이 단일화됐다. 수학 영역 교재는 A, B형 8종에서 나, 가형 7종으로 바뀌고, 영어 영역 교재도 5종에서 4종으로 줄었다. 한국사가 2017학년도 필수 과목이 되면서 기존 탐구 영역과 별도로 연계 교재 1권이 새로 생긴다. 수능-EBS 연계율은 올해와 같이 70%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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