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설립된 중국사회과학대학(University of Chinese Academy of Social Sciences)에 392명의 첫 신입생들을 입학했다. 중국사회과학원대학은 대학원을 토대로 하는 중국청년정치학원 학부 교육 및 일부 대학원 교육 자원을 통합해 설립된 수준 높은 연구형 대학이다.
이에 따라 중국사회과학대학은 ‘교사-제자’ 제도를 채택하고, 모든 학부생에게 학습지도교사를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습지도교사는 2학기에 지도 교수와 학생의 상호 선택으로 결정 된다. 중국사회과학대학은 이번 학기에 각 지도교수는 2~5명의 학생들을 지도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밖에 중국사회과학대학의 특색 있는 교육모델로는 소그룹 수업 모델이 있으며, 이는15~30명의 학생들에게 고정 교실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율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학습모델이다.
또한, ‘학부-석사-박사’ 과정 교육을 일체화 하여 기초 학문과 중점학과가 연속되도록 했다. 이러한 국제연합 교육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서 학위를 획득할 수 있다.
중국사회과학원대학 측에 따르면 올해 4개 학부, 7개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그중 마르크스주의 학부에서는 정치학 및 행정학, 사상정치교육 전공을 개설하고, 인문학부에서는 중국어 문학 전공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경제학부에는 경제학, 재무관리, 국제경제 및 무역 전공을 개설하였고, 국제관계학부에서는 영어(국제 경제, 정치학 방향)전공을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 학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 해외교육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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