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수능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발표
경기도교육청, 수능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발표
  • 손유미 기자
  • 승인 2017.11.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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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구 문답지 보관‧보안에 관할 경찰서 협조 요청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하여 16일로 예정되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23일에 진행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수능연기에 따른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시험장교로 지정된 학교와 감독관 차출로 인한 휴업 학교를 예정대로 휴업한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문답지에 관해서는 19개 시험지구 문답지 보관‧보안 계획을 수립하고 관할 경찰서에 보안 협조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그 외의 학교는 계획된 학사일정대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라고 지시했으며,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은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시험에 관련된 교직원의 근무는 복무규정에 따른다고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에서 교육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결정을 존중하며, 교육부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발표에 따라 차질이 없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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