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 신임 회장에 민병관 서울양재고 교장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 신임 회장에 민병관 서울양재고 교장
  • 장재훈 기자
  • 승인 2017.05.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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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알 대전서 대의원 대회 열고 만장일치 추대

우리나라 국공립고등학교 교장들의 모임인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회는 지난 26일 대전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민병관 서울양재고 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민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서울 국공립교장회 회장을 겸임하게 된다.

민 신임 회장은 이날 본지 인터뷰에서 “학교 경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전환기에 학교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임 회장인 장우석 서울 불암고 교장은 오는 8월 정년퇴직한다.

서울대 사대를 나와 서울금옥여고에서 역사교사로 출발한 민 신임회장은  서울교육청 장학사, 경기고 교감, 서울교육청 장학관, 교육인적자원부 동북아역사문제대책팀장, 교육과학기술부 교과서선진화팀장등 교육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어 서울 청량고 교장과 서울교육청 중등교육과장과 성균관대 겸임교수에 이어 현재 서울 양재고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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