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취업난 걱정없어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취업난 걱정없어요"
  • 김민지기자
  • 승인 2017.03.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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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교장 고종현) 학생 12명이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정부시험인증기관-마이스터고 채용약정식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안전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시험인증전문인력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채용이 확정된 3학년 재학생(확정당시 2학년)들은 12명(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3명,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4명,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2명, FITI시험연구원 1명, KOTITI시험연구원 2명)으로 정규교육과정을 받으면서 동시에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을 받은 후 2018년 졸업과 동시에 시험인증기관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고종현 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과 인성지도를 통하여 보다 많은 학생이 합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에서는 2014년 10명, 2015년 9명 등 19명이 졸업 후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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